김순호 구례군수, 연말 성금 모금으로 따뜻한 구례 분위기 조성

뉴스

김순호 구례군수, 연말 성금 모금으로 따뜻한 구례 분위기 조성

- 실과장 정책토론회의서 적극적인 모금활동 지시 - 성공적인 모금을 위해 적극정인 홍보 활동 추진

구례군이 연말연시 성금 모금을 통해 따뜻한 구례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김순호 군수는 6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연말연시 성금 모금, 적십자회비 모금 등 적극적인 이웃돕기 참여를 강조하는 등 꼼꼼한 군정활동을 지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연말연시 적극적인 모금활동을 지시하고, 이어서 정부합동평가 대비, 지방선거 180일 적용에 따른 선거법 검토 철저, 구례주소갖기 추진, 2024 전라남도 체육대회 유치 준비, 코로나19 방역, AI 발생에 따른 농가 방역 철저 등 차질없는 현안업무 운영도 강조했다.

 

구례군은 지역에 나눔기부 문화가 널리 확산 되도록 모금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을 통해 구례지역 군민들에게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2022년 모금목표액은 작년 약 19천 여 만원에서 10% 상향 된 21천 여 만원으로 2022131일까지 모금을 진행한다.

또한 구례군의 세대주, 개인사업자, 법인 등을 대상으로 적십자회비 모금을 추진하여 따뜻한 구례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적십자회비 모금은 연중 추진하며 2022131일까지 집중모금기간으로 목표액 39백만 원을 달성하기 위해 세대주 1만 원, 개인사업자 3만 원 이상, 전문직사업자 5만 원 이상, 법인 10만 원 이상 고지하여 모금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구례군은 성공적인 모금활동을 위해 유관기관단체별, 마을단위 모금을 추진하고, 읍면 LED 전광판 게시 및 이장회의기관단체 회의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해나간다.

 

김순호 군수는 모금활동을 통해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모두가 행복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구례군은 타인능해 정신으로 일상생활 속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나눔 문화를 확대하고자, 기부물품을 무료로 나눌 수 있는 `희망나눔가게'를 구례읍, 산동면 2곳에서 운영 중이다.


profile_image
[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kr123456-com@naver.com

저작권자 © 다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