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직업훈련프로그램 “네일 국가자격증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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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직업훈련프로그램 “네일 국가자격증반” 운영

울산 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정숙 센터장)에서는 오는 731일까지 다문화가족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의 욕구 및 어려움을 파악하고 그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여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가정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조사원이 직접 다문화가족을 찾아가는 방문면접 조사로 실시되며, 조사항목은 일반적 상황 결혼생활 및 가족관계 자녀생활 경제활동 한국 적응생활 및 기타 가구 특성 등 6개 부문 46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7개 언어(한국어, 영어, 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 캄보디아어, 러시아어)로 번역된 설문지를 사용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의 욕구파악을 통해 시책개발 및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관내 조사 대상가구에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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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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