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윤성일)는 행복, 나눔, 공생, 소통을 핵심가치로 삼으며 관내의 모든 가족들을 대상으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가족 전문서비스를 제공해왔다.

○ 금년 홍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가 매주 수요일 정시 퇴근 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정한 가족 사랑의 날을 기념하여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가족 사랑의 날 기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여파로 인하여 행사축소, 기관휴관 등의 제약이 있었으나 사업을 취소하는 것이 아닌,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변경하여 실시하였고 우려와는 다르게 많은 가족들이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에 신청하는 성과를 보였다.

○ 홍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비대면으로 실시한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토이비누 만들기, 꽃바구니 배달서비스, 과일청 만들기와 같은 간편하고도 가족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활동이 주가 되었다.

○ 홍천 관내의 총 54개 가정이 위 센터에서 주최하는 프로그램을 참여하였다. 위 사업에 참여한 김00씨는 “항상 곁에 있기에 가끔은 소홀해지기 쉬운데, 오늘의 경험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홍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윤성일)는 “가족친화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분위기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는 것이 최대 목표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을 계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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