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 GBC 하노이·연변 진출 中企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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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 GBC 하노이·연변 진출 中企 모집

○ 오는 11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 접수…하노이·연변 중복 지원 불가 ○ 국가별 수출 상담·수출 상담회·온라인몰 입점 등 기회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베트남 하노이와 중국 연변에 위치한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를 넓힌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 경기비즈니스센터 하노이·연변 집중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베트남 하노이 지역 참여 기업에게는 수출 상담 지원 현지 단기 출장 시 공유오피스 지원 GBC 상품관 제품 입점 및 신규 바이어 1:1 매칭 온라인 수출 상담회 지원(2) 등 기회가 주어진다. 현지 온라인 유통망(쇼피·라자다 등) 입점 및 판매를 통한 B2C도 지원받는다.

중국 연변 지역 참여 업체에게는 현지 지역별 직영 안테나숍 입점 및 상품 전시 지원(20개 점포) 1:1 컨설팅을 통한 B2B 매출 확대 기회 주선 및 기업 매칭 중국 Tmall·징동 등 온라인몰 입점 및 판매 지원 등이 이뤄진다.

경기도에 공장 또는 본사가 위치한 도내 소비재 위주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입 및 유통을 영위 중인 업체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1일 오후 4시까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www.kgcbrand.com)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하노이 담당자 이메일(bch@kgcbrand.com)·연변 담당자 이메일(gbcy@kgcbrand.com)로 보내면 된다.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며 대표 제품은 당사로 우편 발송하면 된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도내 우수기업의 수출 판로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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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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