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기자수첩/칼럼

“익산시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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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잘 몰라요
. 여기가 어디에요? 어디로 가야 되나요? 어떻게 하나요?

두렵고 서툴고 불안하고 왠지 자신감이 없어진다.

혼자서는 용기가 안 나고 꼭 누구랑 동행해야 되며. 함께 같이 다녀야만 불안한 마음을 해결 할 수 있다고 한다.

(..)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있다. 국제결혼을 하게 되면 찾게 되는 곳이 제일 먼저 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다. 통역.번역 출입국사무소업무서류등 해야 할 갖기 다른 서류가 너무나 많다.

이번 취재를 통해서 익산 이주민플러스 센터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익산노동자의집.외국인사무소출입국센터.고용노동부외국인고용지원팀)이 함께 한자리에 사무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한 것은 매우 편리 하고 반가운 일이다.

본 기자가 지금껏 보아온 가운데 처음인 인 것 같다. 이렇게 다문화가족에게 관심과 배려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고 이주민센터를 만들었다는 것에 정헌욜시장님을 비롯하여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익산시의 다문화가족과 익산시 외국인 근로자들은 다른 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행정에 비해 비교적 편리한 행복을 누리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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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익산시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중앙로 150 (익산역~서동시장사이 교복거리)

지하1층 지상4층에 국제 문화관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 38억원 (건물매입비,공사비,특화거리조성비,운영비및관리비등)건물 내부는 나라별음식점.카페.유아방.전통의상체험실.자조모임실.공연장.전시관.요리체험실등이 마련된다.

또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선정 1.5억원)으로 건물옥상에 외국인 휴식공간을 조성한다.

익산시 외국인 주민은 9.343. 익산시 인구의 3.2%이다.(2018년 기준 행정안전부 외국인주민현황통계).도시는 인구가 증가해야 된다. 도시 인구 유입은 지역경제가 활발하게 움직여야 가능하다. 활발한 도시경제를 이루기 위해 다문화가족과외국인근로자와 함께 하는 것도 획기적인 방안이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성공한다면 익산시는 세계에서 최고의 다문화가족 인권도시 살기편한 다문화도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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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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