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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인권 " 인권 "광주이주여성연합회

-인권이 말하는 인권은 우리 사회이다.

[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한국에 온 이주 여성 노동자 그 가족 구성원들은 인권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우리 사회가 변화하면서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외국인 노동자와 이주 여성 다문화 가족들은 인권에 대해 잘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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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들이 제도적, 사회적 한계로 기본적인 인권도 보장 받지 못할 때가 아직도 우리가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에서 번번이 발생하고 있다.

인권 활동가 들이 클라이드를 만나 상담, 법률 지원, 의료 지원, 타 기관 상담 연계, ,번역 서비스 등을 해 줌으로써 누구든지 소 외 받지 않고 인간 답게 동등하게 살 수 있는 권리가 있음을 이번 교육을 통해서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작년에 캄보디아, 베트남, 인도, 한국, 필리핀, 중국 등 에서 온 이주 여성들은 광주광역시 이주 여성 인권 지킴이 활동가로 활동을 하게 되었다. 인권 지킴이 활동가들이 다양한 국가 이주민을 만나 가정 폭력, 직장 내 차별, 자녀 갈등, 성폭력, 임금 체불, 의료 문제, 문화 갈등, 상속, 사이버 폭력 등 다양한 사례를 접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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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이주 여성 인권 지킴이 활동가를 올해에는 15명을 선발하여 활동을 재개하였다고 한다. 활동가들은 이주민에 대한 편견과 차별, 무시, 폭력, 성을 상품화 하는 것이 사라지긴 어려우나 하나같이 차별과 혐오 없는 평등한 세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하고 소리 내 여 외쳤다. “여러분에게도 꿈과 야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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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름다운 세상에서 존중 받고 당당하게 삶을 살아가는 존재이다. 힘들면 주저하지 말고 광주 이주 여성 연합회나 광주광역시 인권지킴이활동가들에게 손을 내밀어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앞으로 인권 지킴이의 활동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따뜻하고 행복한 미소가 가득한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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