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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족센터,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사업

[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나주시가족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지난 4월부터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결혼이민자 출신 다문화 활동가가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학교, 기관, 모임 등 지역사회로 찾아가 상호문화이해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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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국, 베트남 등 3명의 다문화 강사가 출신국과의 문화 비교를 통해 참여자들의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도록 돕고 있다. 교육 내용은 세계 여러 나라 전통문화 소개, 전통의상 입어보기, 전통놀이, 색칠놀이, 만들기, 3D퍼즐 맞추기 등 연령대에 맞는 문화체험 활동을 포함해 다양하게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체험거리가 많아서 좋았다.” “많은 사람들이 이 수업을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다문화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없애고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노력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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