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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이주여성 인권지킴이활동가 양성 교육

[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이주여성연합회에서는 우리 사회의 편견과 선입견을 해소하고 이주여성들의 조기정착을 돕기 위해 인권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 하였다.

 

2021417일부터 매주 토요일 10:00~17:00

20시간(이론은 18시간 현장실습 2시간)

90% 이상 교육 참가 시 수료증을 수여하고 자료집 제공했다.

교육비는 무료 강의방식은 온라인(zoom)비대면으로 성황리에 교육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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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프로그램은 4,17 광주 이주여성연합회 회장 김분옥 회장의 개강식 인사를 시작으로

* 다문화사회의 이해 /이주 가족복지회 사무국장 * 가족,이혼관련법의 이해와 적용/ 이건영 변호사 * 이주여성 가정폭력 예방 교육/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 한국문화의 이해(의식주)/대동문화재단 사무처장 * 상담의 이해 및 상담원의 역할/ 전남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 분노조절 이해 및 대응법 / 어세스타 팀장 * 다문화 인권 교육의 개념 및 교육 방향 /이주여성 인권교육 연구소 공동대표 * 이주여성의 인권과 복지 /송원 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 * 이주여성 성폭력 이해와 대처방안 /광주광역시 청소년성문화 센터장이 강의를 하였다.

 

코로나 19로 우리 삶에 커다란 변화가 있었다. 이주여성들이 성차별. 가정폭력. 아동학대뿐만 아니라 성폭력, 성매매 및 사이버폭력까지 여러 방면에서 긴급지원이 필요한 시점에 한국여성재단 공모사업에 공모를 신청하여 선정되었다.

 

인권 지킴이 활동가 양성 교육 *주관/ 광주 이주여성연합회 * 후원/ 한국여성재단,하나금융그룹 * 지원/ 사랑의 열매에서 지원해주었다.

 

교육에 신청 참여한 인원은 한국을 포함한 27, 11개 나라 이주여성이 신청하여 27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그중에서 20명이 광주광역시 찾아가는 이주여성 지킴이 활동가로 선발되어, 오는 61일부터~ 831일까지 광주광역시 관내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 및 필요한 장소에서 활발하게 진행하게 될 것이다.

 

인권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여성, 다문화 가족 구성원은 상담활동 의뢰 시 매일 주말 쉬지 않고 상담을 한다. 직장이나, 가정방문 분야는 빈곤, 노동, 성폭력, 사회서비스 소외계층(출입국, 결혼, 가정, 취업, 주거, 교육, 법률, 의료)사회복지 분야이다.

 

인권지킴이 활동을 통해 인권 감수성을 향상하며 폭력 인식의 전환을 이루고 이를 예방하고자 하며, 이 관련 기관 간 더욱 긴밀하고 촘촘한 지원 활동을 하며 다 같이 인권이 존중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한다.

김분옥 광주 이주 여성연합 회장은 더욱더 많은 사회단체와 기관의 협조 지원이 절실하다고 한다.

 

다 같이! 다 가치!! 다 함께 행복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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