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한국농어촌공사 및 한국농촌계획학회, 한국농촌건축학회와 공동으로 2019 제17회 한국농촌계획대전과 제14회 한국농촌건축대전을 개최한다. □ 한국농촌계획대전은 농촌마을 발전계획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2003년부터 17번째 개최되고 있다. ㅇ 이번 한국농촌계획대전에서는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농촌다움 되살리기’를 주제로 ‘18년과 ’19년에 ‘농촌다움 복원 사업*’에 신청하였던 지구 중 7곳**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있다. * (농촌다움 복원 사업) 농촌지역의 자연환경과 공동체가 가진 유․무형의 역사․문화 자산 등을 활용하여, 무분별한 도시화와 난개발을 방지하고 농촌의 가치를 발굴․보존하는 사업 ** 경기 양평, 강원 평창, 충북 청주, 충남 예산, 전북 완주, 경북 경산, 경남 의령□ 한편, 한국농촌건축대전은 농촌의 건축 및 공간조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농촌의 건축문화를 알리고자 2006년부터 추진, 올해로 14번째 개최된다. ㅇ 올해 한국농촌건축대전의 주제는 ‘청년 농촌보금자리 주거단지 조성’으로, ‘19년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에 선정된 4곳**에 대해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귀농귀촌 청년들의 주거․보육 부담 완화 및 생활여건개선을 위해 보육․문화 인프라가 복합된 공공임대주택단지를 조성하여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하고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 사업 ** 충북 괴산, 충남 서천, 경북 상주, 전남 고흥 □ 제출된 아이디어는 농촌계획 전문가와 농촌건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한국농촌계획대전과 한국농촌건축대전에서 각각 7점이 우수작으로 선정된다. ㅇ 우수작에 대해서는 대상(각 1점, 농식품부 장관상) 500만원의 상금을 포함해 두 공모전에서 총 2,6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입선작(다수)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ㅇ 각 공모전의 우수작 및 입선작의 전시와 시상식은 오는 9월 24일~30일까지 서울메트로 미술관 제1전시관에서 공동으로 진행된다.□ 농어촌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공모전의 대상지역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고, ㅇ 한국농촌건축대전의 경우 건축, 농촌계획, 환경 등 분야의 전공자로 참가 자격이 한정된다.□ 참가신청은 6월 3일부터 시작하여 한국농촌건축대전은 6월 28일까지, 한국농촌계획대전은 7월 25일까지이며, 아이디어 제출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농촌계획대전 www.raise.go.kr/ruralplanning, 한국농촌건축대전 www.raise.go.kr/ruralarchi□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촌과 공동체의 가치는 여러 원인에 의해 위기에 처해있다” 며 “농촌의 경관과 공동체를 유지․보전하고 청년층의 농촌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이번 한국농촌계획대전과 건축대전에 많은 관심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참고 : 1. 한국농촌계획대전 아이디어 공모대상지 2. 한국농촌건축대전 아이디어 공모대상지 3. 한국농촌계획․건축대전 포스터. 끝. [자료제공 :
(www.korea.kr)]
[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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