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성공하려면 우선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그러려면 돈을 버는것도 중요 하지만 축척된 자산을 어떻게 관리 하느냐에 따라 자산가치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 (주)M&D 인베스트 김태형 대표. |
국제공인재무설계사 김태형 씨는 이런 시대적 요구에 따라 타인의 재무자산 관리는 물론, 상속 증여, 사업승계 등에 관한 주업무를 하면서 이렇게 조언했다.
김 씨는 "재무관리를 받으려면 재무설계에 상담을 통해 충분한 공감대가 형성된 고객을 대상으로 생애주기에 따른 장기간(최소 1년단위) 모니터링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절차를 통해 "고객들이 자산관리를 희망할 경우, 연 단위로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면 더욱 체계적인 재무관리와 자산관리를받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김 씨의 조언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재무설계나 재무관리 등을 받으려면 우선 기초 상담은 물론, 서비스 범위를 설정하고 그에 따른 자료를 수집한 뒤 프로세스를 받게 된다는 것.
김씨가 말하는 프로세스는 "재무목표 확인 등 투자현황과 실행사항 점검, 재무상태 분석과 평가, 설정된 목표와의 상관관계 분석, 재무설계(안) 수립 및 제시, 재무설계 시스탬 확정, 재무설계 실행 및 관리 정기적인 모니터링 등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는 또 "재무관리와 자산관리는 모든사람에 필요하다" 며 "신혼 초 인생설계를 비롯, 소규모 사업을 시작했을 때와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할 때도 상담의 대상이 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퇴직연금을 비롯, 국민연금 활용 및 금융권 자산관리도 전문적으로 상담하고 있다" 며 "전문가를 통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재무관리가 적절하다"고 피력했다.
김 씨는 "금융회사 13년 경력을 가진 베테랑 국제공인재무설계사로 현재 ㈜M&D Invest 영업대표로 일하고 있으며 TNV Adviser FP Center 센터장, 리츠파트너스 PB 지점 지점장, 전 CFP 교육기관 에듀스탁 전임교수, 전 한국일보 주최 금융세미나 전임강사, 전 우리은행 PB사업단 은퇴설계 교수로 일했다.
권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