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은 중국 우한 지역에서 발생한 폐렴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우한 폐렴)에 대한
감시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3박4일 중국을 다녀 온 김 모씨는 아침 일찍 보건소를 방문했다.
열은 없지만 몸살기가 있고 약간의 감기증상이 있어서 왔다고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감염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감염예방 조치를 취하는 과정에 보건소는 대응을 아주 잘하고 있다고 한다.
지정된 병원에서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단 되어 다행이라고 했다.
최근 국내에서 우한 폐렴 확진 환자가 발생하며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격상됨에 따른 조치다.
28일 장성군에 따르면 군은 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주의사항
손씻기 또는 손소독 기침이 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마스크가 없다면 소매로 가려 기침해야 되며 기침이나 재채기 후 손을 씻거나 손소독을 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또 관내 병 ‧ 의원에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가 방문할 경우, 해외여행 이력과 건강보험 수신자 조회 등을 통해 중국 우한시 방문 여부를 확인하도록 했으며, 우한 폐렴이 의심되는 환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장성군 보건소(061-390-8333)로 신고 조치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