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은 14일 장성군 새마을회(회장 오봉원) 산하 회원단체인 직장새마을운동 장성군협의회(회장 정재복)에서 ‘2019 다문화가정 친정집 생필품보내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협의회는 캄보디아에서 시집 온 다문화가정 2가구를 선정하고 회원들로부터 기부 받은 옷과 치약, 비누 등 각종 생필품을 국제특송을 통해 친정집에 발송했다.
행사를 주관한 협의회 정재복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다문화가정 친정집에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추후 자매결연을 통한 현지 봉사활동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