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제5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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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5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 개최

당면 현안사업 15건 협의,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홍보

보성군은 지난 24, 보성다비치콘도에서 민선 85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전남 22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보성 군립국악단의 판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산불 피해 성금 전달, 기념품 전달, 보성군 수범사례 발표, 정책 건의 사항 의결 및 현안 사항 논의가 진행됐다.

 

회의 안건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법령 개정 건의, 농촌거주자 기본 소득 지원 등의 시군 현안 15건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각 논의된 현안은 중앙부처, 전라남도 등에 건의하기로 했다.

 

특히, 보성군은 수범사례로 구 국도를 활용한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과 직원 월례 조회를 혁신한 보성 달 모임을 발표해 시장군수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2023 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에 대한 시군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녹차수도 보성에서 전남시장군수협의회가 열리게 돼 매우 뜻깊고 상생과 협력으로 전남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김 군수는 민선 8기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사무총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6차 회의는 나주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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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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