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농업의 미래 이끌 ‘청년후계농’ 육성

뉴스

장흥군, 농업의 미래 이끌 ‘청년후계농’ 육성

- 청년 후계농 30명 육성, 영농정착 지원금 및 융자금 지원 - 김성 군수 “젊고 유능한 인재가 우리 농업의 미래 이끌도록 지원”

 

장흥군이 30명의 청년 후계농을 선정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청년농업인 육성 및 후계농업인력을 양성을 위해 추진한다.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인구 감소 문제의 현실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여는 차세대 농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시도인 셈이다.

 

청년 후계농들에게는 영농정착 지원금을 1년 차 110만원 2년 차 100만 원 3년 차 90만 원을 매월 지급한다.

 

세대 간 최대 5억 원까지 1.5%의 고정금리로 영농정착 및 소득창출을 위한 융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지금까지 장흥군에서는 100명의 청년 농업 후계농들을 양성하여 지원해오고 있다.

 

장흥군은 앞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청년농들이 청년후계농 육성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청년농들을 중심으로 한 고소득 6차 산업 육성, 신규 소득작물 재배 보급, 스마트 농기계(드론 등)도 적극 지원한다.

 

김성 장흥군수는 젊고 유능한 농업 인재가 건실한 농업경영체로 성장하여 우리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profile_image
[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kr123456-com@naver.com

저작권자 © 다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