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 고교, 전남외고에 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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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 고교, 전남외고에 반하다

2~3일 지역 특색 문화 체험, 학교 정규 수업 참여 및 문화교류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시민의식 향상의 기회 확대

전남외국어고등학교 학생 19명과 뉴욕 앤듀런스 고등학교 학생들과의 2박 3일 간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문화토론 수업, 스포츠 활동, 나주향교 및 전통문화, 기숙사 생활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배움의 기회를 가졌다.

코로나 이전 전남외국어고등학교는 데모크라시 프랩 공립학교와의 교류를 이어왔으며, 4년 만에 대면 교류 활동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이번 교류 만남이 뜻깊고 학생들의 다양한 역량을 이끌어 낼 수 있다.

뉴욕 학생들은 “한국 여행 일정 중 전남외고에서 함께했던 시간이 가장 인상 깊고 훗날 전남외고에서 외국어 강사로 또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짧은 시간이였지만 많은 추억 간직하였다.

전남외고는 일본, 캐나다, 미국 등 해외 국가와의 다양한 교류활동을 운영하며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데 폭넓은 배움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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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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