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에서 나는 보양식’ 장성군 생(生) 미나리 수확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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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서 나는 보양식’ 장성군 생(生) 미나리 수확 한창

아삭한 식감에 항산화, 면역력 증강… 친환경 재배로 소비자 ‘안심’

장성 미나리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이했다.

 

장성 미나리는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자연에서 재배해 특유의 향긋함과 아삭한 식감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삼겹살 등 육류와 음식 궁합이 좋아 많이 찾는다.

 

비타민이 풍부한 알칼리성 음식으로 항산화, 항암효과를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 내에 유익한 균을 증가시켜 면역력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장성 미나리는 밤 동안 줄기가 잠길 정도로 물을 채웠다가 아침이 되면 물을 빼는 밭 미나리방식으로 길러낸다. 친환경농법을 적용해 데치지 않고 생채로 먹을 수 있어 미나리 고유의 영양소를 온전히 섭취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제철 미나리는 밭에서 나는 봄철 보양식이라 할 정도로 우리 몸에 좋은 채소라며 온 가족 안심 먹거리 장성 미나리를 많이 찾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나리 출하 시기는 오는 4월 말까지다. 장성군 로컬푸드직매장 또는 한마음공동체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택배 구입도 가능하다. 구입 문의는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061-390-843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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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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