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미래도시 새로운 이정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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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미래도시 새로운 이정표 제시

◇ 기후위기 시대, 가장 현실적인 대안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지친 현대인에게 ‘생각’과 ‘쉼’을 주는 ‘정원’ ◇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의 총합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41일부터 1031일까지 7개월간 국가정원 1호인 순천만국가정원과 람사르습지를 품고 있는 순천만습지, 그리고 순천시 도심 곳곳에서 펼쳐진다.

 

2013년에 이어 10년 만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는 순천시는 이 시대의 화두인 탄소 제로실천과 모든 관람객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국내 처음 시도되는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가 꿈꾸는 미래도시의 모델을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보여주고자 한다. 박람회를 처음부터 기획하고 핵심 키워드를 설정해 총괄 지휘하고 있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이번 박람회는 외국의 정원을 그대로 모방했던 10년 전과는 완전히 다르다창조적인 도시계획으로 미래 도시 모델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후위기 시대 탄소 제로실천을 위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무엇인지 보여 드리겠다고 자신했다.

 

이번 박람회는 총 사업비만 2천억 넘게 투입되는 매머드급 행사로, AIPH(국제원예생산자협회)의 공인을 받아 순천시와 전남도, 산림청이 공동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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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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