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 현경면(면장 김형배)은 지난 20일 현경어린이집에서 이웃돕기성금을 전달받았다.

현경어린이집은 지난 10일 어린이집에서 주최한 알뜰시장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모금 받았으며, 원아들은 알뜰시장에서 물건을 판매한 수익금 55만 7000원을 기부해 이웃사랑 실천의 밑바탕이 됐다.
 

김형배 현경면장은 “함께 뜻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현경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들의 작은 손길이 큰 보탬이 돼 이웃들에게 전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3나눔캠페인」이웃돕기 성금으로 모금돼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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