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작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영문, 민간위원장 정항채)는 지난 8일 작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민간협력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제3차 작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독거남 밀키트 지원사업, 안전up 행복up 소방포 지원사업 등 올해 추진된 6개 사업의 실적 및 민관협력 활동사항에 대한 보고 등이 있었다.
회의를 통해 지사협 활성화를 위해 위원을 더 증원하기로 했으며, 2023년 지사협 예산을 전년대비 20% 증액된 1,420만 원으로 편성해 어려움을 겪는 면민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 하기로 했다.
2022년 마무리 특화사업은 ‘행복드림 나눔상자’로 위원들이 직접 박스에 각종 물품 및 과일을 포장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윤영문 작천면장은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특화사업을 추진해 온 지사협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2023년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더불어 사는 작천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작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사회 활성화를 통해 지역 내 네트워크 구축,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 운영 등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체계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