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북소e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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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북소e몰’ 오픈

오는 31일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북구 소상공인 전용 쇼핑몰’ 운영 개시 100개 업체 ‘스토어 입점․프로모션․컨설팅’ 지원 등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 도모 8월 14일까지 ‘북소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오는 31일부터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인 북소e을 정식 오픈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북소e몰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판로개척 다변화와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소상공인 전용 e-커머스 쇼핑몰이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개설된 이번 북소e몰은 북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100곳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온라인 스토어 입점 지원과 판촉 프로모션, 고객관리, 판매정산 등 소상공인 온라인 판매 역량 강화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스토어 입점 기간은 기본 1년으로 연장도 가능하며 별도의 입점 수수료는 없다.

 

북구는 북소e몰 개설을 기념하고자 731일부터 814일까지 2주간 할인쿠폰과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입점 소상공인에 온라인몰 기초 지식, 온라인 판매 노하우, 브랜드 디자인 등 컨설팅을 지속 지원하여 쇼핑몰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쇼핑몰 입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이메일(norajo50@korea.kr)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소상공인지원과에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북소e몰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이 성공적으로 온라인 시장에 정착하여 실질적인 매출 증대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판로를 통해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 일환으로 북구가 추진 중인 라이브 커머스 지원사업또한 지역 소상공인 23곳을 대상으로 북소e몰이 오픈되는 731일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KBC좋드만마켓을 통해 진행될 정이며 여기에서 소개된 제품은 라이브 방송 이후 북소e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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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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