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같이 어울려 어울림 다문화의 날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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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어울려 어울림 다문화의 날로 초대합니다.

장성성산초등학교(교장 조희영) 전교생 85명은 지난 5월 1일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소통과 공감의 역량을 기르는 다문화의 날을 개최하였다. 이번 다문화의 날은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아져 서로 다른 우리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협력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행사이다.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 국기, 가옥, 전통의상을 알아보고 학년별로 다문화 음식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월남쌈, 반미샌드위치, 햄버거 등 다양한 음식문화를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를 통해 다문화를 즐겁고 맛있는 경험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교내 다문화 컨설턴트인 이화영 선생님의 “편견과 차별 없는 다문화 사회”라는 강의를 들은 6학년 김○○ 학생은 “‘다른 사람에게 차별하지 마세요’ 라고 해놓고 정작 우리나라 사람들도 차별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다문화 존중은 나부터 먼저 인 것 같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장성성산초등학교 조희영 교장은 “다문화의 날을 통하여 다른 나라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기회가 되며 세계관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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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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