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흥 강진읍 신학마을 이장, 홀몸 어르신 가구 사랑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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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흥 강진읍 신학마을 이장, 홀몸 어르신 가구 사랑 전달

“어버이에게 받은 사랑을 잊지 않겠습니다”

 

지난 4, 강진읍 신학마을 정명흥 이장이 5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 전달해 달라며 강진읍지사협에 강진사랑상품권 50만 원을 기탁했다.

강진지역 인력협의회 총무인 정 이장은 지난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상품권 50만 원을 2차례 기탁한 바 있으며 읍지사협 삼삼오오 나눔 캠페인에 정기 기부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독지가이다.

 

이날 기탁된 지역 상품권은 자녀들은 있으나 어렵고 힘들게 사시면서 주변의 관심이 필요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 10가구에 전달했다.

 

상품권을 전달받은 이 모 어르신은 전화만 받아도 반가운데, 직접 찾아와 안부도 묻고 건강도 챙겨주어 외로움도 해소되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물품을 후원해 주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명흥 이장은 효와 어버이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가 없는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작지만, 정성을 보탰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일 공공위원장은 가정의 달, 사람이 그리워지는 때에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해주신 정명흥 이장님께 감사 드린다, "가정과 지역사회를 지켜온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전화 모니터링과 안부 살피기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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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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