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_한국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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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_한국어교육

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문)에서는 결혼이민자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한국어능력 향상을 위한 단계별 한국어 수업을 실시한다.

 

이정문 센터장은 생활언어와 문화 이해를 돕는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은 가족 내 의사소통의 어려움 해소와 취업 시 의사소통 어려움을 극복 그리고 일상생활 중 접하는 어휘 및 문법 등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2022년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의 특이점은 그동안 주간과 주말 시간대로 운영해오던 교육일정에 야간 온라인(Zoom)수업을 개설한 점 것이다. 온라인수업은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자녀 양육이나 경제활동 등으로 참여가 어려운 대상까지 포괄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으며 현재 10명이 수강중이다.

 

한국어 교육은 평일주간지역문화활용과정 1, 2’, ‘자녀학습지도과정 1, 2’, ‘초급 1, 2, 3’, 평일야간 자녀학습지도과정 1, 2, 3’, 주말 토픽반으로 총 156회기 운영예정이다.

 

센터에서 한국어교육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통·번역 지원사 김가람 선생님은 본인도 결혼이민자로서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야간 온라인교육에 대한 욕구가 높아 그동안 참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던 친구들이 참여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그 외 센터에서 제공되는 프로그램 참여나 궁금할 사항이 있으면 센터(393-5420) 문의해주시길 바란다.

- 사업일시: 평일주간: ·09:30~11:30 지역문화활용과정(집합)

·13:00~15:00 초급(집합)

평일야간: ·19:00~21:00 자녀학습지도과정(Zoom화상)

주말: 10:00~12:00 토픽(집합)

- 장 소: 센터 교류·소통공간 다가온 혹은 각 가정

- 참여대상: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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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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