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최신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감독 데이빗 예이츠/러닝타임 142분/12세 이상 관람가)을 4월 28일(금) 오후 7시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영한다고 밝혔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신비한 동물> 3번째 시리즈물로 지난 13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할 정도로 인기 있는 작품으로 머글과의 전쟁을 선포한 그린델왈드와 덤블도어 군대의 대결로 가장 거대하고 위험한, 세상을 구할 마법 전쟁을 그리고 있다.

서명호 문화체육과장은 “문화가 있는 날에 군민들이 최신 인기 영화를 저렴하게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니 가족과 함께 많은 관람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이 주최·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최신 영화상영은 지역민 대상 할인된 가격 1,000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예매는 4월 25일 오전 9시부터 승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전화(☎ 061-450-4090)를 통해 실시한다.

[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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