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금호동 사회단체는 12월 28일 금호동사무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4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아래와 같이 사회단체장들과 김성수 금호동장이 참석했으며, 기탁금은 금호동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통장협의회(회장 서순옥) △입주자대표회(회장 박승용)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심순애)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강계영) △한국여성소비자연합광양지부(회장 조서윤) △몰오브광양특산품판매점(대표 양혜숙) △금호동사무소 직원 |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서윤) △발전협의회(회장 장중연) △금호동체육회(회장 곽계수)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수덕) △자율방범대(대장 권병국) △금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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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동 사회단체장들은 모두가 한뜻으로 기부에 동참해, 취약계층 지원의 폭이 한층 넓어져 기쁘다고 밝혔다.
서순옥 금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 한해 금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후원금 덕분이었다”며, “2022년에도 금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넓혀 복지 사각지대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성수 금호동장은 “금호동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모아주신 사회단체장과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금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구심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동 사회단체는 지난 7월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정기후원 405계좌를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