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직장내 장애인식개선 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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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직장내 장애인식개선 교육 추진

- 전직원, 장애인에 대한 이해교육 등 인권감수성 높여

신안군(군수 박우량)1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신안군청 2층 공연장에서 직장내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실시하는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코로나19 상황 지속에 따라 본청 근무 신규공무원 32명만 대면교육으로 실시하고 그 외 직원들은 비대면(영상 시청)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정현수 전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를 강사로 초빙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이해와 장애인 인권과 차별금지, 장애인 고용 및 인식변화에 대해 강의를 실시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편견과 차별을 해소함으로써 장애인의 안정적인 근무여건이 조성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직장 내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 군민의 인권 감수성을 향상시켜 인권이 존중되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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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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