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용강도서관, 연말 맞아 청소년 진로 특강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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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용강도서관, 연말 맞아 청소년 진로 특강 연다

- 김영숙 작가 초청, ‘내게 맞는 일을 하고 싶어’ 주제로 -

광양용강도서관은 오는 19, 김영숙 작가를 초청해 수능이 끝난 수험생과 청소년, 취업 문턱에서 고민이 많을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연말 진로 특강을 실시한다.

 

특강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김영숙 작가는 고용노동부에서 중장년층의 취업 고민에 대해 상담하고, 대학에서는 학생 진로를 지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바탕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진로 상담 전문가이다.

 

강연에서 김 작가는 자신의 저서인 내게 맞는 일을 하고 싶어를 강연 주제로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에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면서, 청년들이 안고 있는 고민에 대한 해답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 목표의 위험성 알기 성공이 주는 불안요소 알기 등의 내용으로 직업 선택에 방해가 되는 고정관념을 깨고 각자에게 맞는 일을 찾아내는 방향을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작가의 강연내용이나 그동안 갖고 있던 고민에 대해 작가와 수강생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궁금증을 해소하고 답답함을 풀어가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고근성 도서관운영과장은 연말을 맞아 직업 선택에 고민이 많을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특별 강연을 마련했다, “자신의 적성과 개성에 맞는 일을 찾는 데 도움을 주는 강연이므로 많은 시민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강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gwangyang.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다른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용강도서관 인스타그램(@lib_gyyg)을 방문하거나 전화(061-797-3875)로 문의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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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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