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탄소경제에서 수소경제로의 전환을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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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탄소경제에서 수소경제로의 전환을 시작하다

- 광양시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광양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의 수소경제 생태계 미래를 설계할 광양시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김경호 부시장 주재로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여수광양항만공사, 녹색에너지연구원, 포스코, SPG 수소 등 관계자와 관계부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사로 참여한 수소지식그룹의 장성혁 대표는 광양시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핵심방향을 보급계획 확정’, ‘인프라 구축’, ‘지원체계 확립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수립과 추진에 있다고 강조했다.

 

보급계획 확정은 수소의 직접 활용이 가능한 사업 확장을 통해 수소사회와 수소산업으로의 전환 유도를 위해, ‘인프라 구축은 수소산업 초기 인프라 구축을 통한 국가 수소경제 확산의 마중물 역할 강화를 위해, ‘지원체계 확립은 체계적 사업실행 지원을 위한 전담기관 가동 등을 위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장 대표는 핵심 연구방향을 토대로 과업 범위에 포함된 수소 전문기업 유치와 육성, 수소특화단지 지정과 수소시범도시 조성, 수소차 중장기 보급계획, 국립 탄소저감연구소 설립방안 등의 접근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시 철강항만과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등 관계기관에서 추진 중인 유사한 수소경제 활성화 용역과의 연계 추진을 위해서는 각 기관 용역사와 담당자들의 용역 내용 공유를 통한, 차별화된 시너지 창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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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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