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제2회 축제·관광대상 종합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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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제2회 축제·관광대상 종합대상 수상

광주매일신문 주최“적극적 관광정책 개발로 코로나 위기 극복”평가

남군이 광주매일신문에서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제2회 축제관광대상에서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관광객 유치와 관광콘텐츠 홍보, 온오프라인 축제 개최, 신규상품 개발 등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8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이루어진 가운데 해남군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해남미남축제 온오프라인 개최와 백신안전여행 상품운영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관광업무 전담조직 개편과 관광전문가 채용, 해남문화관광재단 출범을 통해 관광정책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실행능력을 강화시켜 나간 점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해남군은 해상케이블카와 스카이워크 개통 등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새로운 관광객을 유치하고 달마고도땅끝마실’‘해남시티투어등 지역의 관광자원을 명품화시키는 작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시상식에 참여한 명현관 군수는축제관광분야의 의미있는 수상을 하게 돼 대단히 영광이다취임 후 해남관광 브랜드를 제고시키고자 해남미남축제를 개발하고 문화관광재단을 출범시키며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온 곳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1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종합대상 해남군과 광주관광재단을 비롯 11개 기관 및 업체가 콘텐츠부문, 마이스부문 등 각 분야에서 최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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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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