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아동권리 및 학대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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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아동권리 및 학대예방 캠페인’

- 아동권리 존중과 아동 학대에 대한 인식 제고 나서 -

광양시는 지난 12, 중마동 컨부두사거리에서 아동권리 및 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는 광양교육사랑모임(회장 오수진) 주관으로 광양경찰서, 새마을 부녀협의회, 선샤인로터리클럽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캠페인은 아동의 4대 권리 실천과 아동친화도시 조성 분위기를 확산하고, 최근 잇따라 발생한 아동 학대사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동 학대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모든 아동이 행복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아동 권리 홍보와 아동 학대 신고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했다.

 

송명종 아동친화도시과장은 캠페인을 통해 아동의 기본적인 4대 권리가 잘 실천되고 아동 학대를 예방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도록 모든 시민이 사랑과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181월 전남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아 아동 권리가 존중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학대 피해아동의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199월부터 학대피해 아동쉼터인 마음 나누리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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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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