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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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코로나19 대규모 확진자 발생을 가상한 토론훈련 가져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이달 4‘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하나로 코로나19 대규모 확진자 발생을 가상한 토론훈련을 관련 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상황실에서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대비 통합대응역량 강화와 군민 개개인의 재난대처 역량 향상을 위한 훈련으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에서 실시하는 전국단위 대규모 훈련이다.

 

구례군은 유관기관인 구례교육지원청, 구례경찰서, 구례119안전센터, 칠의대대의 지원을 받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토론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대규모 발생이라는 재난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다. 초기 상황발생을 시작으로 상황판단회의 소집,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재난수습을 위한 대응조치 등 재난발생 시 대응활동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광동 부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사고 발생 시 대응·수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점 등을 보완하고 심도 있는 토론훈련이 되기를 바란다실전 대응역량을 높이고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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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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