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장석웅 교육감 경청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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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장석웅 교육감 경청올레

현장에서 묻고 현장에서 답을 찾다 -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훈)은 지난 11월 1일(월) 구례교육참여위원회, 학교운영위원회․학부모회, 교장 대표 등 구례교육공동체 34명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현장 밀착형 교육정책을 모색하는 장석웅 교육감 경청올레」를 실시하였다.

이번 경청올레는 구례학부모회연합회가 주체가 되어 자발적으로‘권역별 찾아가는 구례 학부모회 네트워크 활성화 및 컨설팅’을 10. 12.(화)~ 10. 29.(금) 기간 동안 3권역으로 나누어 학교 학부모회 운영 사례를 공유, 구례교육 현안에 대해 교육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연합회 대표들과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의견들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전라남도의회 이현창 의원도 함께 참석하여 구례교육의 소통과 협력에 힘을 실었다.

이 날 ▲전남교육 주요정책 및 구례교육공동체 활동 방향 ▲전남교육 정책의 기본방향과 미래의 전남교육을 장석웅 교육감에게 듣다 ▲전남교육 정책 및 구례교육 현안에 대한 질의․답변으로 구성하여 진행하였으며, 질의․답변 시간에는 △구례 학생 진학 문제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학급당 학생 정원수 감축 및 남녀공학 중학교 설립 △수요자 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의 내실화 △다문화 가정 및 교육 지원 △면 지역 문화 사각지대 학생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교육감에게 제시하고 함께 논의하는 토론의 장을 펼쳤으며 학교 내 자치기구 및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연대 문화를 조성하여 미래의 구례교육 발전에 함께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경청올레 참여한 신00 학부모는“구례교육의 변화를 이끌기 위해서는 지자체, 지원청과 협력해서 구례교육참여위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등 해야 할 우리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함께 논의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 주신 교육감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석웅 교육감은“구례학부모회연합회 및 운영위원회 등 전남교육에 대한 높은 기대와 열정이 남다르다며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찾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주신 소중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여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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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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