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웅치면청년회, 취약계층 집수리 재능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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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웅치면청년회, 취약계층 집수리 재능봉사

보성군 웅치면은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릴레이집수리봉사를 진행해 나눔 문화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 31일 진행된 집수리 봉사에는 웅치청년회 이호범 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도배지를 바르고 LED등을 교체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지원가구 선정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이뤄졌다.

 

이호범 회장은 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일이 있으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치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이형춘,정연우)는 재광향우가 후원한 1천만 원으로 지난 10월부터 관내 봉사단체 및 주민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소규모 집수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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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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