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보건소는 지난 9월 1일부터 두 달간 운영한 섬진강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10월 31일로 종료했다.
섬진강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는 고속도로휴게소 이용객 6,674명의 검체를 채취해 5명의 확진자(검사자 대비 확진율 0.07%)를 발견하고, 거주지 보건소로 통보해 격리·치료를 시행했으며, 전남 지역으로 유입되는 확진자 전파 차단에 기여했다.
임시선별진료소는 휴일 없이 질병관리청 파견인력 4명, 국방부 지원인력 4명, 광양시 행정지원 인력 1명으로 운영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