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추석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뉴스

광양시, 추석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시설에 위로 전해 -

-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시설에 위로 전해 -

광양시는 오는 17일까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28개소를 위문하며 따뜻한 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위문시설은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생활시설 28개소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 유지를 준수하며 시설 외부에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경호 부시장은 지난 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마로현노인요양원(시설장 이혜원)을 방문해, 시설 입구에서 위문품을 전달하며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방문자 출입 제한 등으로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에게 위문품이 따뜻한 위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경호 부시장은 올해 추석 명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시설 입소자들께서 더욱 외로움을 느끼실 것 같다, “어려운 여건에도 항상 서로를 사랑으로 아껴주고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profile_image
[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kr123456-com@naver.com

저작권자 © 다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