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삼호읍,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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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삼호읍,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나눔 실천

- 현대삼호중공업, 마을 경로당·다문화가정에 현물기탁 -

영암군 삼호읍에서는 지난 26일 삼호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강찬원 영암군의회 , 고천수 군의회 경제건설위원장, 오자영 삼호읍장, 박한규 현대삼호중공업 총무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현물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에 현대삼호중공업으로부터 기탁받은 물품은 믹서기 55개와 에어프라이어 27(440만원 상당)로 삼호읍 마을 경로당 55개소와 다문화가정 27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과 다문화

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소중한 뜻을 전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직원 급여 1% 나눔재단 등을 통한 나눔실천과 각종 봉사단체의 활발한 활동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자영 삼호읍장은 매년 지역에 기탁을 해주고 있는 현대삼호중공업에 감사드리, 지역사회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더욱 확산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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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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