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정부합동평가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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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정부합동평가 보고회 개최

- 부진지표 대책 마련 등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 모색 -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7일 서이남 부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21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19개 부서의 정량지표 74건에 대해 실과장들의 보고를 받고 지표별 추진현황 중간점검을 통해 부진지표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 목표달성 추진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정량지표 74건 중 7월 말 기준 목표를 달성한 지표는 29건으로 39%의 달성율을 보이고 있으며, 혁신구매 목표 달성, 신기술제품 우선구매 등 실적이 부진한 30개 지표에 대해서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실과소 협력을 통한 대책을 강구했다.

 

정성지표의 경우 지난 4월 말 부서별로 각 지표별 우수사례를 발굴해 제출했으며, 최종 채택을 위한 실적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이남 부군수는 평가결과는 군민들에게 공무원의 행정수준을 나타내는 객관적인 지표가 됨을 염두하라코로나19로 인한 활동제약으로 실적관리에 어려움이 있지만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남은 하반기 동안 전 실과소,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고 협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중앙부처와 전라남도 등 상급기관의 각종 평가사업에 적극 대응해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들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고회와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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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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