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김경호 부시장, 코로나19 대응 강화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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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김경호 부시장, 코로나19 대응 강화 지시

- 잠시 멈춘다는 마음으로 이동과 모임 자제 호소 -

광양시는 전국적으로 델타 바이러스 등 변이바이러스 감염 확산 증가에 따라 김경호 부시장 주재로 지난 18일 오전 광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대응 강화를 지시했다.

 

시는 코로나19 대응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890~822243단계로 연장 시행 중이며 식당카페, 체육시설,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이행 점검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 조사와 방문자의 편리한 출입명부 작성을 위해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중점관리시설 14(유흥시설,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종교시설, 일반생활숙박업 등) 4,300개소이며, 소관부서에서 안심콜 번호를 배부하고 있다.

 

시는 2차 긴급재난생활비를 824~91일 지급하며, 지원대상은 올해 63024시 이전~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광양시민으로, 1인당 25만 원의 광양사랑상품권 카드를 지급받는다.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해 찾아가는 민원창구를 오는 24~30일 운영할 예정이며, 대상지역은 광양읍, 중마, 광영, 금호, 옥곡(덕진광양의봄)이다.

 

김경호 부시장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머무르기, 타 지역 방문 또는 외지인 접촉 시 반드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하시고, 백신 접종자라도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력히 호소했다.

 

이어 지금 멈추지 않으면 모든 것이 멈출 수 있으니 사회적 거리두기에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타 지역 방문과 접촉을 최소화하는 노력과 마스크 상시 착용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준수하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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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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