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미곡종합처리장 시설 개보수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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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미곡종합처리장 시설 개보수사업 실시

- 관내 미곡종합처리장 3곳 대상...수확 전까지 개보수 완료 예정

무안군(군수 김산)은 고품질 쌀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미곡종합처리장 시설 개보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곡종합처리장 개보수사업은 총 사업비 4억 원(군비 70%, 자부담 30%)을 투입해 시설 노후화 등으로 개보수가 필요한 관내 미곡종합처리장 2곳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본격적인 벼 수확이 시작되는 가을 이전까지 각 미곡종합처리장의 이송·저장라인과 제품생산 기반시설 등의 개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올해 수확 전까지 시설개보수 사업을 마무리해 농가들의 벼 출하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앞으로도 고품질 쌀 생산에 만전을 기해 무안 쌀이 전국 대표 브랜드 쌀로 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에서 생산되는 황토랑 쌀은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한 간척지에서 생산되어 밥맛이 매우 좋아 전남 10대 쌀 브랜드로 총 14(연속 12) 선정되는 등 고품질의 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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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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