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2월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동안 ‘700만 재외동포, 우리가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2024 국가 브랜드업 전시회’를 주최한다.
ㅇ 2009년부터 지속 가능한 올바른 한류 문화를 전 세계에 알려 국가의 브랜드를 높이는 취지로 연합뉴스와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주최해 온 본 전시회를 올해는 특별히 재외동포를 주제로 재외동포청이 함께 마련했다.
ㅇ 이번 행사는 700만 재외동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영상과 기록물 등을 전시해 내국민의 동포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 재외동포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려 나아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
ㅇ 전시회는 전 세계 180여개국에 거주하는 재외동포의 역사를 소개하고 동포들이 모국의 발전을 위해, 독립운동부터 경제 성장까지 먼 타국에서도 모국에 헌신하고 기여한 사례를 알려주고 한국의 정체성을 세계에 심는 동포들의 활약상도 전해준다.
ㅇ 또한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숨은 동포 영웅들을 조명하고 미국에서 지정된 한복의 날(10.21.), 김치의 날(11.12.), 직지의 날(9.4.)처럼 재외동포사회와 함께 전 세계에 지정하고 싶은 ‘한국의 날’을 관람객이 추천해보는 코너도 개설했다.
□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 전쟁 이후 최빈곤 국가에서 현재는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하고 제2차 세계대전 후 독립한 80여개 나라중 유럽 연합(EU) 평균 수준의 경제 성장과 민주주의를 단기간에 동시에 달성한 유일한 나라 대한민국의 정치‧경제발전상을 조명한다.
ㅇ 전 세계 교과서에 등재되는‘자랑스러운 대한민국’코너에서는 이러한 한국의 정치 경제발전상을 수록한 네덜란드 교과서 사례를 소개한다.
□ 이기철 청장은“국가 브랜드를 높이는 데 세계 각국의 우리 재외동포가 언제나 함께하고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내국민의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가 한층 더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ㅇ 또한“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중점이 되는 해외 교과서에 한국 발전상 수록 프로젝트는 재외동포청이 재외동포 및 반크 등 민간이 함께 하는 사업으로서, 한국의 국가 브랜드 제고를 통해 동포 차세대에게는 정체성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거주국내에서 우리 재외동포의 지위향상과 주류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것이다.
- 더구나 이 프로젝트는 K-POP 등 한류의 확산에도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자체 브랜드가 미약한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과 해외진출에도 기여하는 1석4조의 효과를 창출하는 중요한 사업임을 강조하면서“이는 재외동포사회와 모국인 대한민국의 공동발전이라는 재외동포청의 미션에도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ㅇ 이어 이청장은“함께 행사를 준비한 연합뉴스와 오랜 기간 민간 외교사절단으로서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려온 반크의 노하우 그리고 내국민과 재외동포사회가 함께 역량을 결집한다면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가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일 정 : ‘24.2.22.(목)~27.(화), 6일간 * 개막식 : 2.22.(목) 15:00~15:30
·장 소 : 국립중앙박물관 지하보도 나들길
·주 최 : 재외동포청, 연합뉴스,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슬로건 : 700만 재외동포, 우리가 대한민국 !
·내 용 : 한인 디아스포라의 시작, 재외동포의 모국 기여, 한국 정체성을 알리는 재외동포, 한국을 빛낸 숨겨진 동포 영웅, 재외동포청과 반크가 추진하는 한국발전상의 외국 교과서 수록 프로젝트, 700만 재외동포 우리가 대한민국 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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