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면 사회단체, “광주 민간공항 무안 이전 약속대로 이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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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면 사회단체, “광주 민간공항 무안 이전 약속대로 이행하라”

무안군 현경면 사회단체는 지난 15일 현경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광주 민간공항 무안 이전 요구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참석하여 결의문을 낭독하고 구호를 외치며 군공항 반대와 민간공항 무안 이전에 뜻을 함께했다.

 

박종구 이장협의회 회장은 광주시는 지역 주민 동의없는 일방적인 군공항 이전을 즉각 중단해야한다군공항과 민간공항은 별개의 문제이므로 광주시장은 지난 2018년 약속한 대로 민간공항을 무안국제공항으로 통합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경면 사회단체는 지난 11월에도 광주 군공항 반대 릴레이 결의대회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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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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