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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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펼쳐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9일과 10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고 건강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곡성경찰서, 곡성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한국 B.B.S. 광주전남연맹 곡성군지부 등 사회단체가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곡성읍과 옥과면 일대 청소년 운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활동을 펼쳤다. 또한 편의점, 식당 등 주류와 담배를 판매하는 상가를 대상으로 미성년자 술 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를 배부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이행을 권고하기도 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수능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일탈 행위에 빠지지 않도록 지속적인 보호와 관심이 필요하다. 지속적인 합동 점검을 통해 건강한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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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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