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5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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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5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장성군, 5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서울 양천구 확진자 접촉… 군, 동선 방역소독 및 접촉자 검사 시행

25, 장성군 5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5번 확진자는 서울에서 양천구 243번 확진자(25일 양성 판정)와 접촉했으며, 군은 당일 5번 확진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25일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았다.

 

5번 확진자는 가족 등 12명과 접촉했다. 이 가운데 5명은 26일 오전 음성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접촉자 7명은 현재 검사 중이다. 접촉자들은 확진자 접촉일로부터 14일간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확진자는 26일 오전 중 전라남도 생활치료센터로 이송 조치할 예정이며, 확진자 동선은 신속히 방역 소독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 2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시행에 맞춰 다중이용시설 관리와 방역을 강화하고 있으며,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100인 이상 모임 및 행사 금지, 종교활동 시 좌석 수의 30% 이내 제한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군 방역 관계자는 전국 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서는 등 또다시 팬데믹에 접어든 엄중한 상황이라면서 마스크가 최고의 백신이라는 생각으로, 철저하게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해주실 것을 군민 여러분께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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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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