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아내 폭행한 한국인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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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아내 폭행한 한국인 남편

대한민국 다문화가족들의 아픔은  커져만 가고 있다.

이번에도 역시나 베트남 여성이  폭행을 당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사회적으로  공분을 사고 있다,

영암군 삼호읍에 주거하는  가해 남성은  "아내가 맞을 만한 행동을 했다"며  폭행한 사실은 인정을 하고있다

그날 이씨는 일을 나가지 않고  집에서 혼자 소주 2-3 병을 마시고 술에 취한 상태에서 아내에게 물병과 소주병을 던지고 소주병을 휘둘러 현재 특수상해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상습적인 폭행을 견디다 못한 아내가 직접 휴대전화를 설치해 촬영한 것이며 촬영한 영상을  친구에게 알려 친구가 페이스북에 올렸다고 한다.

한국인 남편과 아내는 한국에서 만났으며 .베트남에서 결혼을 하고 한국에 아내와 아이를 데려온지는 1개월 정도 된다고 한다. 

사건 발생 소식을 접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과 지역 경찰 담당 외사관과 동행 했다고 한다.

아내와  아이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을 받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는 종일  여러 곳에서 문의가 쇠도하고있다.

분개한 국민들이 전화를 걸어와 빠른 문제 해결과 강력한 처벌 의사를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이주여성 아내를 폭행하는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이건 정말로 심각한 문제이다. 우리 헌법에는 나이.성별.국적.인종을 떠나  누구나 인권을 보장 받도록 되여 있다.

2차 3차 피해을 막을수있도록 법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이주여성들만이 교육 할것이 아니라 사회 각층 공무원.사회단체  남.여 구분없이 인권교육. 가정폭력방지.교육이 시급하게 실시 되어야 할것이다.

우리는 다른 문화을 이해하고 존중해야 한다. 다문화가족이 한국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가 곁에서 관심과 격려로 먼저 손을 내밀어 아픈 상처을 보듬어 주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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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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