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야초! 다양한 언어로 글로벌 리더를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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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야초! 다양한 언어로 글로벌 리더를 꿈꾸다

월야초등학교(교장 문광호)는 2019년7월 5일(금) 다문화 학생의 다양한 생각으로 꿈과 끼를 키우고 부모님 나라의 언어를 익히고 의사소통 능력 신장으로 글로벌 인재 육성에 한 발자국 내딛는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실시하였다.
 
참가 학생들은 다문화 가정의 학생들로 제한하여 영어를 제외한 모든 언어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 대회를 통해 이중언어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고 부모님 나라의 언어를 활용 할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인해 자존감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서를 제출한 학생들은 다양한 내용으로 부모님의 모국어에 대해 조리있고 일관성 있게 내용을 구성하여 한국어와 부모님의 모국어 각각 3분씩 발표를 하였다.
 
대회에 참여한 6학년 정무선학생은 “어머니의 모국어인 베트남어를 발음과 억양을 잘 살려 정확하게 발표하려고 했는데 많이 떨린다”며 미소를 지었다.
 
대회를 마치고 문광호 교장은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자신감은 연습에서 시작 된다면서 자신을 칭찬하고 무엇이든지 많은 연습을 해야 한다고 했다. 얼굴표정 또한 자신을 나타내는 언어이기 때문에 거울을 보고 웃는 연습을 하라”.고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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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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