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전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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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전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상’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9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25회 농업인의 날행사에서 농정업무평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정업무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곡성군은 청년 창업농 영농 정착율 100% 달성과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백세미)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축산방역 분야에서 깨끗한 농장 지정 증가와 소 구제역 백신 항체양성률 증가 등 농정업무 전반에서 좋은 실적을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덕분에 곡성군은 지난 2019년 농정업무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은 이후 연이어 우수상을 거머쥐게 됐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축산, 방역 등 농정 현안에 농업인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고, 농업인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부가가치 농정을 추진한 결과다.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적극적인 농정을 펼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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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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