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복지와의 첫만남 ‘다모아 희망드림 복지학당’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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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복지와의 첫만남 ‘다모아 희망드림 복지학당’ 열어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주민 복지역량 강화를 위한다모아 희망드림 복지학당(이하 복지학당’)’113일 개설했다고 밝혔다.

 

복지학당은 곡성군이 행안부 주관 주민생활 현장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주민이 직접 복지리더가 되어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113일부터 오는 123일까지 5주 간 매주 화, , 목요일에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곡성군민회관 참여마당에서 진행된다.

 

복지학당에서는 먼저 화두가 될만한 지역 복지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법을 토론하면서 공론화한다. 여기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각 읍면 마을복지 계획 등에 반영한다. 각자가 마을의 복지리더가 되어 복지사각 지대를 찾아내고 주도적으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지역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지역복지 역량과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행복지수 1위 곡성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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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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