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죽곡면,‘휴먼인러브’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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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죽곡면,‘휴먼인러브’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

-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한 취약가구 지원 -

곡성군 죽곡면(면장 기명주)에서는 지난 7월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인 휴먼인러브와 연계하여 112일부터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주거 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112일부터 114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주거 환경개선사업은 지난 7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취약가구를 추천받아 내부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여 지붕수리, 도배·장판 교체 및 전기 안전 보수 등 대상자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집수리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 추진은 죽곡면 인적안정망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죽곡면 희망드림복지반장)이 위기가구를 직접 발굴하고 죽곡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으로 의뢰하여 방문 상담을 실시 후 민간 외부자원을 연계·지원한 사례다.

고령의 할머니께서비가 오면 천정에서 누수가 생겨 전기 차단기가 자주 내려가 마음을 졸이며 지냈는데 이렇게 봉사자들이 찾아와 주택을 수리해주니 이번 겨울에는 안전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죽곡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는 다가오는 겨울에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희망드림복지반장 등 인적안전망을 통한 취약가구 발굴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각종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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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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