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는 추석을 맞이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의 지침에 맞추어 가정 내에서 가족과 함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통놀이 만들기 꾸러미’를 배부한다.
본 행사는 코로나 19확산으로 인한 가족갈등 예방 및 추석 안전수칙에 따라 가족모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가정 내 여가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꾸러미 제공 대상은 5세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또는 저소득가정이며 총 250가정에게 제공된다. 꾸러미에는 윷놀이, 산가지 놀이 등 총 5가지의 놀이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꾸러미 신청은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으로 전화 접수를 받고 있으며, 9월 23~24일 동구 내 권역별 일정 시간에 맞추어 지정장소에서 제공된다.
울산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족상담, 가족교육, 사례관리, 통·번역, 다문화가족 언어발달,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다.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052-232-3357, 052-995-335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