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지청장 박건욱)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피해자들을 방문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위문금은 타인이 일으킨 범죄로부터 피해를 당하고 고통을 이기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피해자 및 가족들이 추석 한가위를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해남·완도·진도군 관내 22가정에 제수용품 마련을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20만원씩 모두 440만원 상당이다.
김석원 이사장은 범죄피해의 아픔에서 하루빨리 벗어나 피해 이전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용기와 희망을 갖고 살아가자고 격려했다.